[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제21회 파주장단콩축제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자 및 행사물품, 인쇄물, 조명·음향시설 임대, 폐막공연 등 대행업체를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장단콩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됐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경제축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축제장을 확대하고 방문객 편의 증진, 판매부스 및 체험거리 다양화로 방문객들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특히 파주장단콩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지난 축제에서 인기를 얻었던 장단콩 오색 가래떡 나누기 행사가 확대 진행된다. 파주장단콩 대형 공 굴리기, 연날리기 등의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래장터 신청은 8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체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