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근 의장은 “약 4개월 간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치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열의를 가지고 자치학당 프로그램에 임해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수료생 대표는 “민주시민은 깨어있고 행동하고 참여하는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키워주는 민주시민교육의 장을 열어주신 포천시민자치학당에 감사드리고 발전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시민자치학당은 경희대학교 김민웅 교수의 ‘민주주의의 미래-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의 ‘시민참여와 지역발전’ 등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와 더불어 충남 홍성 홍동마을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답사 및 문화답사를 통한 현장체험 등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교육하며 의회민주주의를 가르치는 살아있는 현장교육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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