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본부장 권욱)는 8월 4일 의정부시,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사랑나누기 어린이잔치’ 를 개최했다.    LH 양주사업본부는 이날 양주시의 한국보육원, 광명보육원, 의정부시 이삭의 집 아동 150여명을 초청,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LH 양주사업본부 직원 20여명의 자원 봉사 속에서 의정부 소재 낙원웨딩부페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아동들은 양주시 장흥면 소재 신흥레저타운과 장흥수영장에서 물놀이 등으로 시간을 가졌다. 

LH 양주사업본부의 권욱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는 ’사랑나누기 어린이잔치‘를 매년 추진중”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랑의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모두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욱 본부장은 “앞으로 이 행사가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