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순흥상가, 신북면에 사랑의 쌀 400kg 후원
포천시 순흥상가, 신북면에 사랑의 쌀 400kg 후원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8-08 14:25
  • 승인 2017.08.0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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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 순흥상가(대표 김영순)는 8일 주변에 작은 나눔을 전하고자 신북면 저소득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 달라며, 포천시 신북면에 백미 400kg을 전달했다.
  이번 신북면에 기탁한 백미는 순흥상가 준공식 때 축하 손님들에게 화환선물을 대신 받은 300kg와 대표가 직접 구입한 쌀 100kg이 포함돼 있다.

김영순 대표는 “이번 전달된 백미가 신북면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후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름에 후원을 받아 저소득계층에게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후원받은 쌀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계층에게 골고루 나누어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소득 계층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북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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