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된 '진주아카데미 2017년 여름방학 진로코칭캠프'가 초등2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중학반, 고등반, 초등1반, 초등2반의 순서로 각 반별 2박 3일의 일정으로 초등반은‘창의력’, 중학반은‘창직(Job Creation)’, 고등반은‘진로·진학’을 테마로 진행됐다.
 
초등반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몸으로 터득할 수 있게 했다.   일명 ‘창직 캠프’라고 이름 붙인 중학반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창조해봄으로써 장차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고등반에서는 진로 검사, 진로 로드맵 작성, 모의 면접 등과 같이 진로·진학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캠프별 3일차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햇다.
 
한편, 진주아카데미 진로진학 분야의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인 대학탐방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10월 중순 경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