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시작한다
양주시,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시작한다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8-07 12:40
  • 승인 2017.08.07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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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전용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7일부터 양주시 전·의경회와 함께하는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귀가 서비스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전용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심야시간대 범죄를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시행하는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는 주 3회, ▲월요일 오후 9시 30분터~11시 ▲ 수요일 오후 9시 30분터~11시 ▲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12까지 운영하며 여성,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이나 인근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오는 21일 운행 사항을 개별 공지할 예정으로 모집 인원에 따라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외곽지역 등의 거주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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