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지역사랑 프로그램인 ‘스마트폰은 효(孝)를 싣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의 향토사인 정조의 효를 바로 알고, 효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해보면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인문과 미디어가 융합된 효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20명의 청소년들이 책과 영화 속 정조대왕의 효심 강의와 정조의 효심을 알아볼 수 있는 융건릉 탐방, 효 관련 영상 제작 캠페인에 참여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규철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퇴색한 효 정신을 되새기고,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름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3일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여름독서교실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