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가 지난 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8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44개 주요대학이 참가했으며, 수시입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상담교사의 1:1 종합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별 적성에 맞는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시모집에 대한 명확하고 자세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참가한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