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2일 울진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며 관계공무원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임 군수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안들에 대해 즉시 개선점을 모색할 것을 지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울진읍 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는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세부시설로는 축구장 1면(육상트랙 6레인), 테니스장 2면, 풋살장 1면,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이 계획되어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