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문고, 피서객 대상으로 운영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이한우)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일영유원지 내 신흥레저타운 수영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은 양주시 새마을문고 내 천마병영도서관에서 운영에 필요한 1000여 권의 책을 지원하고 새마을문고 임원진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한우 회장은 “피서객들이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피서 중 짬짬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부터는 피서지 문고 실시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새마을문고는 매년 관내 피서지에서 문고를 열고 많은 피서객들에게 올바른 책 읽기와 야외 독서지도 교실을 함께 운영하는 등 국민독서 권장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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