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기소중지자 1056명 검거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 수사과에서, 2017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간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신속한 피해회복과 추가범죄 예방으로 체감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소중지자 검거기간을 운영한 결과, 성폭력 지명수배자 6명을 비롯해 총 1056명(1,362건)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기간 동안 840건의 기소중지 입력하고 1362건을 검거하여 검거율 162.1%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사회적 약자(노약자/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금원을 편취한 후 야산에 설치된 컨테이너에 은신하고 있던 수배자를 통신 및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소중지자 검거 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피해회복 등 체감 치안만족도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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