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화순 조광태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영양(교)사 60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위한 업무처리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을 위해 영양(교)사의 의식 함양과 건강한 조직 내 소통문화 형성,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청탁금지법 및 부패신고, 태초먹거리,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요령, 학교급식 운영 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급식은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이다”며 “학생으로 하여금 좋은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급식 지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연수를 통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사명의식 고취,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로 급식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