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읍 '꼬부랑 엄마의 부엌' 고쳐드리기
전남 장흥읍 '꼬부랑 엄마의 부엌' 고쳐드리기
  • 전남 김도형 기자
  • 입력 2017-08-01 15:24
  • 승인 2017.08.0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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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어 총 2개 분야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은 지역주민의 네트워크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 사업으로 ‘사랑품은 복지공동체 장흥’ 조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왕래해야 하는 오래된 부엌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부엌환경을 개선해주는 ‘꼬부랑 엄마’의 부엌고쳐드리기 사업과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사랑나눔 사업을 펼쳐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제고시키고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공모사업 발굴과 민간 복지재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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