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역경찰 주민소통왕 1분기 우수자 시상식 개최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이승철)은 1일 오전 지방청 강당에서 청장 및 차장 등 공동체치안 원년 추진 T/F팀원을 비롯해,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주민소통활동 우수 지역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주민소통왕 1분기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와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 실천과제와 맥을 같이하며, 활발한 주민소통활동 결과 경기북부지역 2017년 상반기 체감안전도가 전년 하반기 대비 4% 가량 상승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경기북부청은 ‘주민소통왕’ 계획을 연중 지속 추진ㆍ확산하여 분기별 우수자를 선발하고, 10월에는 최우수자 14명의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주민소통왕’을 선정하여 특별승진 및 승급 추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주민소통왕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기북부 지역을 다른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