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도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300만 도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8-01 13:42
  • 승인 2017.08.01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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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역경찰 주민소통왕 1분기 우수자 시상식 개최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이승철)은 1일 오전 지방청 강당에서 청장 및 차장 등 공동체치안 원년 추진 T/F팀원을 비롯해,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주민소통활동 우수 지역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주민소통왕 1분기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금년 3월부터 112차량순찰 위주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활동을 활성화하고 △ 이를 통해 얻은 치안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해서 △ 동료경찰관과 공유하고 △치안활동에 활용하는 ‘주민소통왕’계획을 통해 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관계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는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와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 실천과제와 맥을 같이하며, 활발한 주민소통활동 결과 경기북부지역 2017년 상반기 체감안전도가 전년 하반기 대비 4% 가량 상승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통활동 최우수자 7명 및 우수자 23명에 대한 포상은 물론, △소통활동을 통해 얻은 치안정보를 활용한 중요범인검거 △주민의견을 반영한 범죄취약개소 개선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우수사례 발표 및 소통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지역사회 소통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호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청은 ‘주민소통왕’ 계획을 연중 지속 추진ㆍ확산하여 분기별 우수자를 선발하고, 10월에는 최우수자 14명의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주민소통왕’을 선정하여 특별승진 및 승급 추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주민소통왕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기북부 지역을 다른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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