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한 장민진 학생은 “교과서와 미디어를 통해 접하기만 했던 일본의 백제역사 유적지를 직접 견학해 고대 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백제의 문화자원이 일본에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 고대역사 및 문화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역사탐방을 계기로 의정부시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과 조국을 향한 애국심을 계승하여 세계를 품고 더 큰 이상을 향해 진보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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