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호반음악제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열린다
진주호반음악제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열린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8-01 12:08
  • 승인 2017.08.0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8시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제14회 진주호반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주 출신 음악가를 초청해 성악, 민요, 대금연주,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진양호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일은 샬뤼모 클라리넷 앙상블, 최한울, 바리톤 이종훈, 소프라노 이미영이 출연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왕벌의 비행, 베사메 무초, 사랑을 위하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함께 떠나는 공연을 펼친다.
 
또, 10일은 레젠블루, 테너 김호중, 소프라노 김민희, 김종문, 황인아가 출연해 차이코프스키 & 라쿠카라차,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칠갑산, 배 띄워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펼친다.
 
진주시 관계자는 “해마다 진주호반음악제는 가족과 연인들이 찾는 음악회로서 올해도 멋진 무대를 마련했으니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음률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