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북부지역 6개시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제시한 테크노밸리 유치 후보지는 마전동 일원으로 양주역세권 인근에 위치 전철1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및 우회도로, 구리~양주·옥정~포천 고속도로 등 우수한 도로교통 그리고 지난해 ‘도봉산~옥정 광역 철도 건설 사업 예비 타당성 통과’로 동두천, 포천, 연천 등 타 시군과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의 행정∙지리적 중심으로 3년 연속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수상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양주역세권과 연계된 시너지효과 창출과 후보지 주변 도심권역 형성으로 인력 수급 양호 등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테크노밸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9월 29일까지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 전문가 평가와 최적의 입지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선정될 계획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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