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생생 어린이 플러스’ 프로그램 진행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생생 어린이 플러스’ 프로그램 진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7-31 12:13
  • 승인 2017.07.31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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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8월 한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생생 어린이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건강검진, 성장체조, 건강지압, 구강·아토피예방·금연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미술심리치료사가 그림을 통한 심리상담도 실시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난 어린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한의약에 기반한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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