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먼저 구해줄래”
“누구먼저 구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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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9-26 09:00
  • 승인 2003.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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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질문에 대답을 잘 못했다는 이유로 내연녀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16일 김모(32)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내연녀 김모(30)씨와 술을 마시다가 “나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구해 줄래”라는 질문에 김씨가 “남편 먼저 구한다”고 대답했다는 이유로 김씨를 폭행한 혐의다. 김씨는 한달 전쯤에도 ‘똑같은 사건’으로 동부서에 불구속 입건된 전력의 소유자. <대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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