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11일까지 농구도시 사천시에서 개최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전국 중․고등부 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년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회가 오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농구의 메카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된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남고부, 삼천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남중부, 사천체육관에서 여중부와 여고부가 각각 개최되며 개회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사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우리시는 매년 전국단위의 크고 작은 농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농구의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농구선수들 뿐만 아니라 농구관계자와 학부모들까지 대거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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