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 이어져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일 경산로 13길 7(옥곡동)에 장서 약3만권을 갖추고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을 임시개관했다.

임시개관 기간 동안 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회원증 발급, 도서 대출 및 열람 등 시험운영을 거쳐 9월 말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장산도서관은 경산시립도서관, 경산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3개소(진량, 도담도담, 진량봉황)와 연계 운영됨으로써 시민들에게 폭넓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광택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옥곡동은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에 어린이와 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장서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산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서 및 시청각실 영화상영 등과 같은 문화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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