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에따라 1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3240㎡용지에 연못과 탑을 비롯해 마을유래비, 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소공원을 조성하게 됐다.특히 탑 아래에는 타임캠슐을 묻고 공원조성 당시 탑연리 1∼4리의 세대주 이름을 동판에 새겨 넣었다. 또 탑연리의 유래와 기본현황, 지역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담은 CD와 마을의 의미있는 물건도 함께 담았다. 3층탑은 문화재 관리위원이며 현 건국대 박물관장인 정영호박사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세워졌다.<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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