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에게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 제안기회 제공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여름방학 중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제안 대상은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방안, 시민생활 편익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사항이나 기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 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주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신선한 아이디어 제안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진주시에 배치된 123명의 행정 인턴 참여자들은 장난감 은행 및 복지현장의 업무지원, 자료실 및 기타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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