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해마다 산청곶감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한 시설지원과 생산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재배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곶감분야 지리적 표시등록(산림청 제3호)을 완료했으며,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상품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2016년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 발생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곶감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생산시설 현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산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생산자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