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 산업곤충 생태이해, ▲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 식용곤충 상품화, ▲ 멘토-멘티의 현장 실습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또 교육의 마지막 시간에는 곤충산업 관련 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시간을 가져 창업에 적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섣부른 창업보다는 사전준비와 유통망 확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5년에 개설한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3기에 걸쳐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 했다”며 “졸업생들이 창업을 희망할 경우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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