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탈출, 농촌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최근 복잡한 도시와 뜨거운 더위를 피해 농촌마을의 자연환경과 문화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기는 여름휴가객의 방문에 맞춰 농촌관광시설물 사업자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안전위생 자체점검과 마을 클린운동 등을 통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안동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등 다양한 농촌관광시설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마을에서는 계절별, 테마별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겨울철 얼음축제가 유명한 암산마을, 사군자, 미술체험 등의 저우리마을, 우리밀제빵체험의 온혜농부들, 학가산 사과로 유명한 달사과마을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들이 있어 도시민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이 유명관광지를 벗어나 여름농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시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촌마을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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