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유진시와 함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시의 청소년대사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주와 유진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부모님들과 함께 새롭고 특별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진시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친구들과의 추억과 따뜻한 정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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