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역할과 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에 대해 강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은 지난 18일 서부농협 회의실에서 제9기 여성대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의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장은 강의에서 진주시 재정자립도 및 인구증가율 등 각종 성장지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주시가 양적ㆍ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 진주시의 4대 복지 시책 중 장난감은행은 개설 6년만에 이용자가 무료 40만명을 넘었고, 교육도시 진주의 명성을 되찾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주아카데미가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장애도시, 좋은세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며 자기의 것을 나눌 줄 아는 베품의 여유가 있는 바른 여성상에 대해 강조하고 “여러분들이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 데 소중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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