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억 원 인센티브 확보
[일요서울ㅣ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설직 공무원의 조기발주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연초에 이미 소규모 자체사업 86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1회 집행실적 관리 및 부진사업의 원인분석과 해법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왔고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대상액 4986억 원 중 3752억 원을 집행해 75.25%의 집행률을 달성하면서 지난 3월 상반기 평가에 이어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대내외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부시책”이라며 “이번 상반기 집행은 물론 하반기 집행 관리 및 지속적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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