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이발소·스포츠마사지 퇴폐영업
일부 이발소·스포츠마사지 퇴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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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7-16 09:00
  • 승인 2003.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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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시내 중심권 소재 이발소 및 스포츠 마사지 등 일부 업소들이 최근 경기 침체를 빙자해 불법 퇴폐영업행위를 장기간 지속하면서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특히 이들 업소는 1급 호텔식 고급 샤워시설까지 갖춰놓고 무자격 여자종업원 수명씩을 고용, 선불금 요구(이발소 6만원, 스포츠 마사지 14만원)와 함께 영수증 발급도 거부한 채 이용자들에게 자극적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퇴폐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또 ‘윤락, 퇴폐, 음란영업’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과잉 친절을 베푼 뒤 특별서비스(음란행위)를 해준다며 별도의 팁까지 요구하고 있어 손님들과 잦은 마찰이 일고 있으며, 여자종업원들 역시 공식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어 가족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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