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여고사 치마속 촬영
고교생이 여고사 치마속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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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7-16 09:00
  • 승인 2003.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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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폰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 A고교 학생들이 여교사 치마속을 카메라폰으로 찍다가 발각, 교사로부터 체벌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A고교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B군은 지난 4일 수업중인 L여교사 치마속을 몰래 촬영하려다 플래시가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B군은 이 여교사로부터 체벌을 받은 뒤 함께 상의한 C·D군과 함께 교칙위반으로 학생부로 인계돼 L교사로 부터 지휘봉으로 수차례 맞아 전치 2주가량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학교측은 학칙에 따라 해당 학생 학부모들에게 자퇴 또는 전학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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