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고혈압 ㆍ당뇨 상설교실 운영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 상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의 의학적 관리법과 영양관리 방법, 운동과 약물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매회 40명 내외의 주민들이 참여해 주1회씩 4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고혈압ㆍ당뇨 상설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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