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실무진 회의체인 ‘주니어보드’ 출범
미래부, 실무진 회의체인 ‘주니어보드’ 출범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7-07-19 10:29
  • 승인 2017.07.19 10: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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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7일 5층 국제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 회의체인 ‘제1기 주니어보드’를 부내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하고 출범한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관을 포함해 미래부 직원들의 성별, 직급, 업무별 비율을 고려한 과장급 이하 15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회의체인 주니어보드는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조직문제를 진단하고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및 4차 산업혁명 주무부처’에 걸맞은 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및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서 “주니어보드의 출범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혁신과 4차 산업혁명 선도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부터 솔선수범하여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장관은 “주니어보드가 미래부의 변화를 위한 촉매제가 돼야 한다”며 “혁신은 모든 구성원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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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삶 31553318 2017-07-19 11:58:39 203.216.181.86
미래부에서 . 이전 정통부처럼 `온라인게임` 같은 4차혁명 산업을 키워놓으면, `여성가족부`가 자기들 밥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대차게` 말아먹을것. 셧다운제의 목표가 `여성가족부`를 위한 매출 1% 징수에 있었다는걸. 알면서도 통과시킨.. 국회의원들도..똑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