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류는 무문토기와 와질토기 외에 회청색의 승석문토기도 포함됐고 금속류 유물로는 칠초동검 등 청동기와 철검.철모.철부.철착.철겸 등 철기가 출토됐으며 남부지역에서는 처음인 금동개궁모가 1점 발굴됐다.지난해 7월부터 발굴에 들어갔던 연구원측은 성주에서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졌던 원삼국시대 자료가 밝혀져 청동기와 삼국시대를 잇는 고고학적 연구에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발굴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이번 발굴로 낙동강 중류 서안지역의 원삼국시대 문화를 규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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