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지켜갈 새로운 농업주체 인력을 정착시키기 위해 1:1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했으며 교육내용은 ▲ 귀농창업 경영전략, 귀농창업의 성공·실패 사례 ▲ 작목선택 ▲ 시장조사 ▲ 마케팅개념과 전략 ▲ 퍼스널 브랜딩 ▲ 개인별 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고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사업계획 수립과 발표의 시간을 가져 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참가자는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창업의 시작인 작목선택을 비롯한 경영전략과 마케팅 기법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귀농과 관련해 다양한 시각을 넓히고 양주에서 새로이 정착할 동료도 함께 얻게 되어 만족한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귀농창업 컨설팅, 귀농창업 홍보, 브랜드 디자인 제작 등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지원 사업’ 2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