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관내 9개 금연운동 단체, 적극적 금연 홍보 전개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지역 내 9개 자원봉사자 단체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생활터 주변 금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간 보건소 주관으로 추진하던 금연운동이 지역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금연운동 단체들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덕양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금연운동 단체는 ▲고양시지역환경운동본부 ▲고양제1호 금연아파트인 부영아파트 부녀회 ▲관산동 학부모 및 학생들로 구성된 초록바나나 ▲동 자율방범대 ▲우리동네지킴이(4개 단체) ▲고양시소비자교육중앙회의 9개 단체다. 이들은 총 464회 금연캠페인 등을 전개해 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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