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업으로 4차산업혁명 대비 에너지분야 기술개발 앞장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립경상대학교에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인 경상대‧남동 공동연구센터 겸 신재생융합 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기술연구소는 국내외 전력산업이 직면한 미세먼지 이슈, 온실가스 감축 등의 환경 문제와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한국남동발전이 한발 앞선 기술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장재원 사장은 “KOEN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선도와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의 산․학․연 모두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서로 다른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과 IoT, 빅데이터, AI 등 4차산업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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