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포럼문화 활성화
인천 포럼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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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5-23 09:00
  • 승인 2003.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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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 뼈대 굵은 강연회가 매달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기만의 목적과 특성을 내세운 포럼들도 잇따라 창설되고 있다. 기존 새얼문화재단의 ‘아침대화’와 인천경영포럼의 ‘조찬강연회’는 인천 토론문화를 선도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열리고 있다. 새얼문화재단 ‘아침대화’의 목적은 참석자들의 친교와 교양을 바탕으로 사회제반 문제에 대한 관심의 제고와 이해를 통해 향토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새얼아침대화는 목적에 걸맞게 사회, 경제, 문화,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강연회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

현재까지 새얼아침대화에 초청된 연사로는 교수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부기관 단체장(49명), 시민사회 단체장(20명), 기업인(18명), 언론인(13명), 문화예술인(9명), 기타 및 국제(8명) 순이었다. 인천지역 CEO(최고경영자)의 모임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경영포럼의 ‘조찬강연회’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999년 송자 전 명지대 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펼친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는 현재 정회원 370명과 명예회원 및 준회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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