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돕는 일은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일 것이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아이를 보육하는 원장이 솔선수범해서 모범을 보이면 보육교사와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함께 나누면 더욱 따듯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자원봉사단을 만들게 된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아이들을 보육하는 것이 많은 사명감과 인내와 열정이 필요하지만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자원봉사를 통하여 진정한 자신의 행복과 기쁨을 발견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포천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 며 격려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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