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예방마술쇼는 기존 금연전문강사의 지식전달형태의 교육이 아니라 흡연이라는 주제를 마술쇼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에게 금연에 대한 흥미와 체감을 높이고자 진행했으며 마술소재로 니코틴, 타르, 벤젠 등을 표현화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흡연예방마술쇼를 관람한 한 학생은 “흥미로운 마술을 통해 말로만 듣던 니코틴, 타르 등의 물질들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마술쇼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청소년은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청소년을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해 올바른 금연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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