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 농산물 전문매장 ㈜농협양주유통센터 개장으로 일자리경제 활성화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7 감동양주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200여 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날 박람회는 대규모 유통센터 개장에 따른 지속적인 채용수요로 지난 5월 ㈜농협양주유통센터 직접채용에 이어 2차로 진행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NH협동기획 소속으로 미화직, 주차/카트직, 판매직 등 80여 명이 채용될 전망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NH협동기획 관계자 분들과 유관기관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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