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퇴직공무원의 인식과 욕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의정부시의 특성에 기초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퇴직관리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고령화 등 사회전반의 변화에 대비하여 공무원 또한 퇴직 후의 삶을 대비해야 한다는 문제인식 하에, 지난 3월 학술용역을 발주해 3개월간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의 건의사항을 보완해 실행 가능한 지원방안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지자체 차원의 퇴직관리방안 수립은 최초의 시도인 만큼 타 지자체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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