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단, 시의회 이어 올해만 3번째 사천시 방문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청소년단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자매도시 사천시를 방문한다.
청소년 방문단은 남양양로원에서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과 함께 말벗 봉사를 하여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웃음과 행복을 전해드렸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명랑운동회 등 양시 청소년 간 문화·체육 교류활동이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말씨에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활동이 진행되자 이내 친해져 마칠 즈음에는 서로의 헤어짐을 아쉬워하였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남양주시 새마을회 대표단이 사천시를 방문하여 노산공원, 용궁수산시장,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을 찾아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시를 경험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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