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순 제2부시장, 폭우 속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실시
[일요서울ㅣ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지난 3일 124㎜의 강우가 내린 것에 이어 지난 10일 또 다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약 200㎜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공공시설물 피해예방 예찰활동 강화 등 고양시민의 안전대책에 적극 대응하며 침수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내수배제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대화 제2배수펌프장증설(최대배수량 8,340㎥/분)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신평 제2배수펌프장 증설(배수량 3,340㎥/분)을 추가 건립 중에 있다”며 “증설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18년 배수펌프시설은 30년 빈도로 향상돼 고양시 수해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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