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사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외규)와 전북 순창군 쌍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수)는 지난 7일 순창군 쌍치면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향후 교류진행 계획 등에 대한 논의, 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 주민자치의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외규 사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읍과 순창군은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서로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발전시켜 두 도시의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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