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 재개관행사 진행… 공원의 자연풍경 도서관에서 만끽하다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직영 마상공원 작은 도서관은 지난 2개월에 걸친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재개관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의 증축 공간은 전면 폴딩아웃도어로 이뤄져 외부 공원의 자연풍경을 도서관 안에서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증축 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도서관의 외부 풍경이 한 눈에 보여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은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개관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캘리그라피 초급자 대상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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