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율곡코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열려
[일요서울 파주|강동기 기자] 파주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는 오는 15일과 8월 19일 문화재 활용사업 ‘율곡코드’의 세 번째 프로그램 ‘코드네임 1551:효의 뿌리를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머니 신사임당을 여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율곡 이이가 연근죽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효와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율곡코드’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코드네임 11:율곡과 마주하다’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율곡 이이의 자경문 11조를 캘리그라피로 체험하고 나만의 자경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 ‘율곡코드’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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