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오스크 설치로 시설관리공단 정보 검색 등 시민 만족 극대화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10일 홍보 및 광고 기술 매체의 발전에 발맞춰 고객이 직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며 즐길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공단 본부인 포항종합운동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최신 ICT 방식이 내장된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공단 홍보영상을 초기화면으로 해 공단의 시설별 현황과 위치,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간편버튼 메뉴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이 용이하고 빠르게 공단과 소통하고 공단이 주최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종합운동장 내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사무실 배치 안내 표지를 새로 부착해 독특한 디자인의 키오스크와 함께 공단을 찾는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을 뿐 아니라 미적 요소를 더했다.
이날 키오스크를 이용한 한 방문객은 “공단이 운영하는 포항 내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공단에 일이 있어 종합운동장을 처음 찾았는데 첨단 키오스크와 안내 표지 덕분에 간편하고 빠르게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 방안으로 첨단 기술의 점진적 도입과 일선에서의 소통 강화를 가장 염두해 더 큰 만족을 드리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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