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중학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실시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풍동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에 알던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라는 직업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과 평소에 잘 몰랐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직업진로체험활동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 진로 체험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심층상담,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로체험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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