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신계용 과천시장,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7-10 12:33
  • 승인 2017.07.10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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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과천 강의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 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날 시상식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행정적 성과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실적 등과 함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신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열린 시정의 철학을 실천하며 미래비전, 복지, 교육, 문화예술, 주거환경, 도시계획,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과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SA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 시장은 “활기차고 신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그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감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가는 노력으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계속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지능정보도시 과천’이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지식정보타운 개발 등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자족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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